바람을 맞으면 수분이 줄어들어 특유의 맛과 향이 농축되고 육질은 부드러워져서 

아주 맛있는 프로슈토가 완성돼요. 특히 추운 곳일수록 이 프로슈토의 맛은 더 깊고 진해지죠. 

그렇다면, 프로슈토는 얼마나 건조해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시죠?  

돼지 넓적다리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70일에서 540일까지도 걸립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정말로 기다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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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 ‘다니엘’사의 ‘다니엘 델 두카 프로슈토’는 정말 이 긴 시간을 거쳐 생산됩니다.

바닷소금과 유럽의 전통 건조 기술 방식을 이용해 최소 9개월,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프로슈토를 만들죠.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존 볼피’가 만든‘볼피’사 역시 미국에서 1902년부터 115년 동안 프로슈토를 만들어온 회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체득한 노하우와 정통 조리법으로 ‘볼피 프로슈토’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풍미가 좋아진 ‘다니엘 델 두카 프로슈토’와 ‘볼피 프로슈토’는 최고의 맛을 낸답니다.

프로슈토 한 점을 먹기 위해서 1년이 넘는 시간까지도 걸린다니!  얼마나 맛있기에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직접 드셔보시면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일 거예요. 

 짭짤하면서 은은한 단맛, 그리고 쫀득한 식감이 와인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딱 맞아요.

프로슈토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멜론과 함께 먹으면 고급스러운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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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프로슈토.엄청 비쌀 것 같다고요?  ‘볼피 프로슈토’, ‘다니엘 델 두카 프로슈토’는 소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

치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요.  깔끔하게 딱 몇 잔만 마시고 싶을 때,  혼술 안주로 프로슈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