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로 알아보는 미국산 소고기 1탄
" 부위를 알고 맛을 알면 더 맛있다! "
드넓은 자연과 선진화된 시스템이 키운 아메리칸 비프, 미국산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의 명칭과 맛을 알려 드릴게요.
장보기에 관한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 분들,
실패 없는 외식을 하기 위해 소고기 부위에 관한 막간 지식이 필요한 분들,
명절선물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고기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은 멀리 갈 것 없이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자연스럽게 소고기 영문 명칭을 익힐 수 있어 더욱 유용한 포스팅이 될 겁니다.
[ CHUCK / LOIN / RIB / ROUND / VARIETY ]
총 2탄에 걸쳐 집중 탐구할 미국산 소고기의 부위들.
이해하기 쉽도록 총 다섯 가지 부위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1탄에서는 어깨(CHUCK)와 등심(LOIN), 두 가지 부위에 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미국산 소고기의 부위별 세부 명칭과 특징을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볼까요?
" 튼튼한 맛의 무게를 느끼고 싶다면? Chuck(어깨 부위) "
고소한 육즙 그대로 구워서 먹고 싶은 맛
척아이롤 CHUCK EYE ROLL
적절한 지방과 마블링을 지녀 다양한 요리에 쓰입니다.
윗등심에 가까운 쪽은 스테이크와 구이, 목살에 가까운 쪽은 불고기와 샤부샤부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척아이로그 CHUCK EYE LOG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분리한 척아이롤 중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등심 근육과 연결되는 근육으로 마블링이 적절하고 연도가 좋아 스테이크나 구이로 먹기 좋습니다.
척플랫 CHUCK FLAT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분리한 척아이롤 중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앞서 소개한 척아이로그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크와 구이 먹거나, 꼬치구이용으로도 쓰입니다.
살치살 CHUCK FLAP TAIL
척플랫과 본갈비 사이에 위치한 부위입니다.
마블링이 매우 우수하여 스테이크나 구이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소금만 뿌려 구워 먹어도 충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채살 TOP BLADE
중심에 길게 위치한 근막 조직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분리하여 활용하는 부위입니다.
근섬유가 가늘고 균일해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육전용 고기로 다양하게 쓰인답니다.
쁘띠텐더 PETIT TENDER
부채살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근육입니다.
안심보다 부드러워 구이와 스테이크로 사용됩니다.
" 어디에 빠져도 아깝지 않은 맛 "
척백립 CHUCK BACK RIB
척아이롤 생산 시 제거되는 늑골 2-5번의 상부 끝부분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바비큐립이라고도 불리는 척백립은 탕이나 찜 요리에 적합합니다.
본갈비 BONE IN CHUCK SHORT RIB
살치살과 차돌양지 사이에 위치하며 늑골 2-5번을 포함하고 있는 부위입니다.
본갈비는 근육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고 삼각 형태를 띠고 있어
주로 찜갈비, 뼈를 세로로 잘라 양념갈비구이용으로도 쓰입니다.
본갈빗살 BONELESS CHUCK SHORT RIB
본갈비에서 두꺼운 근막과 뼈를 제거하고 정선한 부위로써, 스테이크와 구이용으로 쓰입니다.
차돌양지 BRISKET
차돌양지는 흉골 부분에서 생산된 부위입니다.
앞 부분에 해당하는 양지머리는 따로 분리해 차돌박이를 만들 수 있고,
나머지 부위는 국거리, 수육, 장조림 등을 만들 때 씁니다.
차돌박이 BRISKET POINT
차돌박이는 차돌양지에서 섬유성 지방이 집중된 부분만 분리한 부위를 말합니다.
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해 얇게 슬라이드 된 상태로 구이나 숙주볶음,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브리스켓 오이스터 BRISKET OYSTER
브리스켓 오이스터는 흉골 윗부분에 밀착한 근육인데요.
근육의 결이 안창살과 유사하며 윗면의 근막 제거 후 다양한 방식으로 잘라 구이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클로드 하트 CLOD HEART
숄더 센터 SHOULDER CENTER라고도 불리며,
마블링이 많지 않고 근섬유가 거칠어 로스트 또는 스테이크용으로 활용하는 부위입니다.
꾸리살 CHUCK TENDER
견갑골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부위입니다.
육질이 단단해 스테이크나 구이보다는 스튜와 카레, 찌개 등에 쓰면 좋은 고기입니다.
" 견고한 맛의 핵심을 찌르고 싶다면? Loin (등심 부위) "
스테이크의 진가를 알게 되는 맛
탑 설로인 벗캡 TOP SIRLOIN BUTT CAP
소 한 마리 도축 시 가장 적은 양이 나오는 부위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희소성이 있어 고급 스테이크용으로 쓰입니다.
안심 TENDERLOIN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근섬유 자체가 아주 부드럽고 균일하게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채끝등심 STRIPLOIN
꽃등심, 안심과 함께 가장 육질이 부드러운 부위입니다.
뉴욕스테이크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마블링이 뛰어납니다.
보섭살 SIRLOIN
근섬유가 아주 섬세하고 안심 다음으로 육질이 부드러운 엉덩이 살코기 부위입니다.
로스트 비프나 찜용으로도 쓰입니다.
쇼트로인 SHORTLOIN
포터하우스, 티본, 엘본 등의 본인스테이크를 생산되는 어마어마한 부위입니다.
채끝등심과 안심의 일부 포함되어, 부드러운 육질과 적절한 마블링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삼각살 TRI TIP
근섬유가 약간 거칠지만 맛이 좋아 스튜, 찌개, 카레 등 활용의 폭이 넓습니다.
작은 크기로 썰어 쓸 때는 고기 결에 유의하면 좋습니다.
플랭크 스테이크 FLANK STEAK
소의 아랫배 쪽에 위치한 양지근육으로 근섬유가 거칠지만
고기의 결과 흐름, 두께가 균일하고 마블링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로인 윙 LOIN WING
채끝등심 아래 부분의 양지근육으로 얇게 잘라 구이나 불고기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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