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미래의 셰프 인재들을 위한 멘토링 쿠킹클래스 진행_221121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8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11일 배화여자대학교에서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쿠킹클래스와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래의 셰프를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11일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에는 송도 ‘꽁블’ 레스토랑을 14년째 운영중인 최수진 셰프님이 멘토로 나섰다. 최수진 셰프는 ‘지구촌 집밥’이라는 주제 아래로 여러 훌륭한 레시피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 중 스튜와 커리는 셰프님의 가장 사랑받는 메뉴이기도 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에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다. 스튜와 커리는 장시간 익혀 내는 조리법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Slow Food로 좋은 식재료, 정성스러운 조리과정, 불과 오븐의 조화로운 사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셰프의 끈기가 어우러져 완성되는 요리이다. 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조리할 때는 마블링이 많은 부위보다 살코기가 많은 담백한 부위를 사용하면 더욱 풍미가 깊은 스튜와 커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1차 멘토링 쿠킹클래스에서는 미국산 목살을 활용한 드라이 커리와 미국산 스페어립과 베이컨을 활용한 토마토 폭립 스튜를 시연하고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멘토링 쿠킹클래스에서는 미국산 목살을 사용한 키마 커리와 토마토 폭립 스튜를 소개하였다.
한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는 쿠킹클래스와 함께 가정식 스튜를 소재로 한 콘테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20팀(40명)은 현장에서 미국산 돼지고기인 목살, 스페어립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가정식 스튜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한 20팀 모두 뛰어난 요리실력을 발휘해 비주얼과 맛까지 사로잡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2등 2팀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그리고 마지막으로 3등 3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의 포상이 잇따랐다. 배화여자대학교에서는 최수진 셰프의 시연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 선보인 요리 시연과 학생들의 열띤 실습 모습은 최수진 셰프의 유튜브 채널 Comble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꽁블쌤 유튜브 보러가기 : https://youtu.be/OgHt83_y-wY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현업 셰프의 조리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테스트를 통해 직접 만든 요리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식품 및 조리업계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