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워터밤 서울에서 만난 #미쿡쏘세지
한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20일과 21일, 토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워터밤 서울!
그곳에서 무더위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 핫한 라인업이 숨어져 있었는데요.
맛있는 힌트가 담긴 해시태그를 찾아 U.S.PORK 부스로 직진해봤습니다.
"2019 워터밤 서울에서 만난 #미쿡쏘세지"
"맛있는 미국산 소시지!
U.S.PORK 부스를 찾아서"
축제는 축제더라구요.
어마어마한 인파와 무대, 이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 생각을 하니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요리조리 둘러보며 #미쿡쏘세지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어디쯤에 있는 걸까요.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왔더니 축제 전부터 허기가 밀려오더라고요.
◆ 맥주와도 황금케미를 자랑하는 미국산 소시지 시식행사 ◆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글자, 시식!
정말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맛있는 미국산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육즙팡팡 #쟌슨빌
탱글탱글 #오스카마이어
맛네요. 그토록 찾아 헤맸던 맛있는 소시지가 여기 있었다니. 육즙은 물론 식감까지 완벽한 미국산 소시지!
저와 같은 마음으로 오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부스 앞에서 줄을 서 있더라고요.
저도 그 대열에 조심스럽게 합류해봤습니다.
참여방법은 초간단했어요.
☞ 하나, 워터밤에서 미쿡쏘세지와 함께한 사진을 찍는다.
☞ 둘,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다. #쟌슨빌 #오스카마이어 #미쿡쏘세지
☞ 셋,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하고 선물을 받는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포토존, 축제의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만들어줄 키오스크 앞에 도착했습니다.
포토카드가 뽑힐 동안 잠깐 로딩되는 화면도 정말 귀엽고
무엇보다 부스를 다녀간 분들의 표정이 밝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즐겁게 사진을 찍고 선물은 품에 안는 사람들 곁에서 저도 SNS에 재빨리 인증을 마치고 기다렸던 선물을 받았습니다.
쟌슨빌과 오스카마이어, 귀여운 U.S.PORK 로고가 들어가 더 힙해진 홀로그램 에코백과 포토카드!
타투스티커, 소시지 무료 시식권, 푸드트럭 시식권 등.
경품과 선물 구성이 너무 좋아서 저는 또 한번의 즐거운 줄을 섰답니다.
조금씩 줄어드는 새로운 줄 앞에서 제가 두 손을 모으며 기다리고 있었던 건 다름아닌 #미쿡쏘세지
SNS에 그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평소 좋아하는 미국산 소시지 해시태그를 달았을 뿐인데.
이렇게 즉석에서 구워주신 소시지를 듬뿍 주시다니.
따끈하고 푸짐하게 건네주신 쟌슨빌과 오스카마이어 소시지는 정말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감동적인 맛이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
직접 먹어보니 맥주 생각이 간절해질 만큼 황금케미를 자랑하는 조합이더라구요.
미국산 소시지와 맥주!
미국산 소시지는 역시 확실한 행복이란 걸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시간이 남아서 다른 부스들도 구경해봤습니다.
큐브 스테이크, 싱글 스테이크, 더블 스테이크, 소고기 불초밥까지...
역시 고기는 진리! 맛있는 고기라면 OK!
물불 가리지 않는 손님들이 저처럼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다양한 부스와 푸드트럭을 찾아주고 계셨어요.
여기 규카츠를 파는 푸드트럭도 있네요.
잠깐! 아까부터 부스마다 세워져 있던 배너가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Meat for US, American Beef"
드넓은 자연에서 방목되어 선진시스템으로 안전하게 키운 신선한 '아메리칸 비프'를 사용한 부스와
푸드트럭이라는 안내였군요.
역시 보통 냄새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미국산 소고기 냄새였습니다.
리허설도 어느덧 끝나고 무대는 공연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었어요.
공연 중간중간 쉬면서 행사장을 구경하니 #미쿡쏘세지 부스는 여전히 인기더라구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놀러온 워터밤에서 2년 연속 만나니 더 반가웠어요.
축제에 놀러온 사람들이 원하는 맛을 딱 기억하고 찾아온 느낌이 들어서 더 그랬나봐요.
무엇보다 고소한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범접할 수 없는 맛이 느껴지는 소시지 덕분에 축제를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맛있는 미국산 소시지는 언제든 즐길 수 있으니까.
남은 여름 집에서 소시지 요리를 만들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메리칸미트스토리 홈페이지에 다양한 레시피들이 업로드 되어 있다고 하니 소시지 파티를 미룰 필요가 없겠어요.